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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 18~23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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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계승자 등 만나 과학수사 협력 논의…한국기업 활동 사우디 사법당국에 협조 요청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김진태 검찰총장이 18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해 과학수사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하메드 빈 나예프(Muhammetd Bin Nayef) 제1왕위계승자 겸 내무부장관 등 고위인사와 회담하고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2009년 3월 검찰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검찰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 검찰의 과학수사 및 정보통신분야 역량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2014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해 이번 방문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건설·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200여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만큼 현지 교민 및 기업들이 사우디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우디 사법당국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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