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천하장사 조현주, 무궁화급 장사 이다현"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8회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 씨름대회 통합장사 부문에서 구례군청 반달곰 씨름단 조현주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씨름대회에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각 체급에서 1, 2, 3위를 휩쓸어 지난 8월 구례에서 열린 제7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의 부진을 만회했다.
구례군청 반달곰 씨름단 김송환 감독은 “군민들의 열화 같은 성원에도 불구하고 지난 구례대회에서 군민들의 염원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했다”며 “이번 횡성대회에서처럼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내년에는 반달곰 씨름단이 반드시 구례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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