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데이비드 사이먼[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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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SK가 KCC를 제압하고 공동 4위에 올랐다. 모비스는 최근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SK는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92-86으로 이겼다. 공동 4위로 뛰어오른 SK는 시즌전적 5승5패를, 반면 KCC(6승5패)는 최근 5연승 뒤 2연패의 쓴맛을 봤다.

SK는 데이비드 사이먼(33·204㎝)이 22득점, 6리바운드를, 김민수(33·200㎝)가 19득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드워릭 스펜서(33·187.2㎝)와 박승리(25·198㎝)도 각각 18득점, 16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쿼터는 양 팀이 20-20으로 맞서며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2쿼터에 SK가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KCC는 2쿼터 초반 김효범(32·191㎝)이 석 점 슛 포함 연속 공격을 성공시키며 28-22 리드를 잡았으나 2쿼터 중반부터 SK가 이현석(23·190㎝) 박승리의 석 점포가 터지며 32-30,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SK는 어시스트 숫자에서 19-7로 앞섰고, 턴오버 숫자 역시 3-9로 적었다. 전반 SK는 47-38 아홉 점을 앞섰다.

3쿼터 초반에도 SK 박승리와 김민수의 연속 석 점 슛으로 점수는 55-40, 열다섯 점까지 벌어졌다. KCC는 전태풍(35·180㎝)의 석 점과 속공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반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SK는 4쿼터에도 리드를 잃지 않았고, 끝내 김민수, 스펜서, 사이먼이 59득점을 합작해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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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 모비스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99-64 완승을 거뒀다. 모비스는 주전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최근 3연승을 달렸다. 시즌전적 6승4패. 반면 전자랜드는 3연패로 시즌 전적 5승5패를 기록했다. 커스버트 빅터(32·192㎝)가 19득점 10리바운드, 아이라 클라크(40·202㎝)가 25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국가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양동근(34·181㎝)은 10득점 10어시스트를, 함지훈(31·198㎝)과 전준범(24·194㎝)은 각각 13득점과 12득점을 올렸다.


부산 KT는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92-91로 승리했다. KT는 2연승으로 시즌전적 5승6패를, 최근 5연패에 빠진 LG는 2승8패를 기록했다. KT의 코트니 심스(32·206㎝)는 17득점 12리바운드를, 이재도(24·180㎝)는 25득점 3어시스트, 박상오(34·196㎝)가 16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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