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해외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문화 행사를 이달 20일부터 10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이달 2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한-러 수교기념 '제5회 백만송이 장미축제'에서는 러시아 음식체험·공예 박람회가 마련된다.

다음달 3일 안양천 축구장에서 이주민방송국 MNTV가 개최하는 '제2회 지구촌 명랑축제, 지구촌 가족 모두 모두 모여라!'에서는 다문화 가족과 서울시민들이 그룹을 지어 즐기는 운동회·레크리에이션·가족 뽐내기 대회 등이 열린다.


10월 17일 한-튀니지 친선협회에서 주최하는 튀니지 문화축전에서는 튀니지 전통 모자이크 전시회·음식 체험·공연이 열린다.

시는 앞으로 이 같은 세계 문화 행사가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광복70주년기념일 2015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서울 아시아음식 페스티벌·문화교류 어울림 한마당·이중언어강사와 함께 하는 다문화 어울마당·제3회 '모니카랑 놀자'·한일문화교류테마콘서트 '사통팔달'도 열린다.

AD

자세한 행사내용·일정은 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에 전화(02-2133-507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준 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 단체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각국의 특색있는 문화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