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추석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주민 및 귀향객들의 의료 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 체제를 운영한다.
또한 기타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권역별로 교대 근무하고, 휴일 지킴이약국 지정 운영으로 연휴기간 동안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추석당일(9월 27일)에는 보건소에서 내과 진료를 실시하며, 심야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27개소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한다. 편의점이 없는 지역 주민들은 관내 18개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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