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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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LG가 선발투수 우규민(30)의 호투에 힘입어 넥센을 잡고 목동 원정 3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한화에 역전승을 거둬 6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연이틀 삼성을 잡고 7위로 올라섰다.


LG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4-1fh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9위)는 시즌전적 57승2무73패를, 넥센(3위)은 72승1무58패를 기록했다. LG는 지난 6월 21일 넥센과의 경기 이후 목동구장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올 시즌 넥센과의 상대전적은 6승9패.

LG는 3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무사 1, 2루에서 양석환(24)이 넥센 선발투수 오재영(30)의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쪽에 적시타를 때렸다. 그 사이 2루 주자 손주인(32)이 홈을 밟았다. LG는 계속된 기회에서 박용택(36)의 중견수 앞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했다.


4회초에도 두 점을 보탰다. 2사 이후 손주인(볼넷)과 임훈(30·좌익수 쪽 2루타)이 연속 출루하면서 2, 3루 기회를 맞았다. 후속타자 양석환은 좌전안타로 2타점을 올렸다. LG 타선에서 양석환이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넥센은 9회말 2사 이후 연속 3안타를 집중시키며 한 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LG 선발투수 우규민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8승(9패)을 챙겼다.

KIA 내야수 브렛 필[사진=김현민 기자]

KIA 내야수 브렛 필[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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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광주 홈에서 한화에 4-3으로 승리했다. 한화(8위·62승70패)의 3연승을 막은 KIA는 시즌 전적 62승67패로 6위를 고수했다. KIA는 3-3 팽팽히 맞선 8회말 선두타자 김주찬(34)의 3루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브렛 필(31)의 좌익수 쪽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얻었다. KIA 타선은 3안타의 빈타에도 불구하고, 희생타와 상대 실책을 보태 한화(5안타)를 제압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27)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실점 해 시즌 14승 기회를 놓쳤다. 마무리투수 윤석민(29)은 시즌 28세이브를 따냈다.


SK는 대구 원정에서 선두 삼성을 7-5로 제압하고 7위에 올랐다. 지난 9월 4일 홈경기 이후 삼성과의 경기 3연승이자 최근 2연승이다. SK는 시즌 60승(2무67패) 고지를 밟으며 5위 경쟁을 이어갔다. SK는 4-4로 맞선 7회초 홈런 두 방으로 승부를 갈랐다. 선두타자 이대수(34)가 좌익수 뒤 솔로 결승 홈런(시즌 1호)을 때렸고, 김강민(33)이 무사 1루 때 투런 홈런(시즌 4호)으로 선발투수 타일러 클로이드(28)를 강판시켰다. SK 선발투수 김광현(27)은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4실점해 시즌 14승3패,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무리투수 정우람(30)은 시즌 15세이브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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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는 롯데가 9-7로 승리했다. 롯데(64승1무67패)는 5위자리를 유지했다. 최근 9경기 1승8패의 부진에 빠진 두산(4위)은 시즌 69승59패. 7-7로 맞선 양 팀의 승부는 12회초에 갈렸다. 롯데가 선두타자 최준석(32)의 좌중간 2루타와 정훈(28)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들었고, 오승택(24)의 타석 때 두산 진야곱(26)의 폭투가 나와 3루 주자 김재유(23)가 홈을 밟았다. 이어 박종윤(33)이 1타점 우전적시타를 쳐 쐐기를 막았다.


창원에서 열린 NC와 kt의 대결은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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