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는 순회진료팀 전성훈 자문교수를 비롯해 영상의학과 최충곤 교수와 치과 김홍준 전공의, 정민경 간호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장비는 15톤 대형 순회진료 버스에 실려 화물선으로 옮겼다. 혈액과 심전도검사, 방사선, 소변검사 등이 진행됐다. 진료 결과에 따라 약 처방도 이뤄지고, 진료를 받은 주민들에게는 생활용품도 전했다.
한편, 순회진료팀은 서울에서 미용사 5명을 데려가 미용 봉사도 펼쳤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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