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향후 3~5년 동안 한국 경제가 대다수 선진국에 비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등급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S&P는 또 "한국 정부와 금융권이 보유한 대외유동자산이 총대외채무를 초과하는 금액 규모가 작년 경상계정수입(CAR)의 21% 수준에서 올해 30%가 될 것"이라며 대외건전성이 우수한 편이라고 전했다.
앞서 S&P는 지난 2012년 9월 이후 한국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다. 다른 평가사인 무디스(Aa3)와 피치(AA-)에 비해 한 단계가 낮았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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