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에 ‘한-중 FTA 활용 상담관’을 개설하고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관서비스를 확대했다.
현장지원은 중국 진출기업들의 ‘한-중 FTA’ 대응력을 높여 대(對) 중 무역확대에 기여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상담?해결함으로써 세관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기점으로 관세청은 올해 10월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합동으로 중국 4~5개 거점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2주씩 ‘찾아가는 세관상담’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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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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