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GS리테일, 우리 쌀 판매 확대 위해 농협양곡과 MOU 체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허연수 GS리테일사장(좌)과 김병원 (주)농협양곡 대표이사(우)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사장(좌)과 김병원 (주)농협양곡 대표이사(우)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다양한 지역의 쌀 판매가 가능해짐으로써 농가 수익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고객들은 품질 좋은 우리 쌀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GS리테일 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GS리테일과 농협양곡은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우리 쌀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국내산 쌀을 ㈜농협양곡으로부터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GS리테일은 농협양곡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공포장쌀, 잡곡밥세트, 캠핑용쌀세트 등 1~2인 가구와 캠핑 인구의 증가와 같은 인구?사회적인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쌀 상품을 개발해 나감으로써 쌀 소비를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품질 좋은 국내산 쌀을 가까운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언제든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GS리테일은 그동안 당진, 안성, 송악 등 일부 지역의 농협 쌀을 공급받아 판매해 왔으며, 올해 5월부터는 고객이 GS25 매장에서 쌀을 주문하면 택배로 원하는 곳에서 수령할 수 있는 E-카드로그 쌀 상품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산 쌀 판매를 늘려 왔다.

권익범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MD부문장은 “최근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 등과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GS리테일은 농협양곡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고객의 편리하고 질 좋은 쌀 구매 유도를 통한 국산 쌀 소비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