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3500억원 예정…수요예측 따라 증액될 수도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GS리테일 GS리테일 close 증권정보 007070 KOSPI 현재가 23,5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21% 거래량 116,427 전일가 23,5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돌봄·반려 로봇 편의점 상륙…GS25, 휴머노이드 등 11종 론칭 GS더프레시, 발달장애 청년 일터 봉사활동…5년간 토마토 382t 매입 "고물가엔 혜자"…GS25 '김혜자 간편식', 3년만에 1억개 판매 이 3년여 만에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파르나스호텔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이달 말 총 3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이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2012년 2월 이후 3년6개월 만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파르나스호텔 인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계열사인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38,050 전일대비 3,650 등락률 -8.75% 거래량 4,058,929 전일가 41,7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GS건설, 성수1지구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추가 투자금으로 기회 살릴 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로부터 파르나스호텔 지분 67.56%를 인수하기로 했다. 총 7600억원의 파르나스호텔 지분 인수대금 중 절반 가량을 회사채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보유 현금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저금리 기조로 회사채 발행 여건이 나쁘지 않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GS리테일의 신용등급은 'AA0(안정적)'이다. 전날 기준 AA0 등급 회사채 3년물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들이 산정한 금리 평균치)는 2.018%로 3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GS리테일은 지난 1분기말 현재 이익잉여금이 1조4348억원에 달하지만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306억원이다.


이번 대규모 차입으로 GS리테일의 재무안정성 지표도 낮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잉여현금흐름 등을 감안할 때 큰 영향은 없을 것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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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광훈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평가 close 증권정보 034950 KOSDAQ 현재가 106,3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1.24% 거래량 3,409 전일가 105,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국민 4명 중 1명은 주주…코스피는 삼성전자, 코스닥은 에코프로비엠 LG씨엔에스 등 7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 첫 신용등급 A+ 받은 하이브 "확고한 시장지위" 책임연구원은 "이번 지분 인수 과정에서 차입금 증가는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며 "단기적으로 저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무안정성 지표들도 점진적 개선을 통해 중장기적 시각에서 등급 수준을 충족할 것"으로 분석했다.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잉여현금흐름과 이번 파르나스호텔 투자 효과로 점진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GS리테일은 파르나스호텔 인수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확대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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