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두식과 조현영이 격렬 키스에 이어 하룻밤까지 보냈다.
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박두식과 조현영이 술김에 한 키스로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조현영은 "오빠 내 취향 아니거든? 나야말로 없던 일로 하자고 하려고 했어"라며 "술김에 노가리 하나 씹었다고 생각할게. 뻣뻣하니 키스도 더럽게 못하드만"이라고 비아냥댔다.
울컥한 박두식은 "네가 취해서 모르는데 나 키스 되게 잘하거든"이라며 "나야말로 맛 간 똥집 씹었다고 생각할게"라고 응수했다.
이들은 계속되는 스킨십으로 '막돼먹은 영애씨'의 공식 커플의 향방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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