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흥종합건설이 인천 가정지구 6블록에 짓는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을 오는 10월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6개동, 전용면적 84∼106㎡ 총 1598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단지다.
아파트 저층부에는 최근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테라스를 도입했으며,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원활하도록 했다.
단지 안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유아용 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밖에 단지 바로 앞으로 수변공원이 있으며, 내년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1644-0447)은 가정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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