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경표, 독설 전문가? 최시원에 "안면인식장애 있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경표. 사진=SBS 방송캡처

고경표. 사진=SBS 방송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경표가 블랙넛을 두고 팬들과 설전을 벌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다.

고경표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고경표에게 최시원을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최시원씨와 같은 헬스클럽을 다니고 있는데 트레이너 선생님이 우리 둘을 대면시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웃을 때 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좀 움찔했다"며 "속으로 저랑 같은 생각이겠지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최시원씨가 나에게 '장진 감독님은 왜 자기랑 닮은 사람이랑 일해'라고 얘기하시더라. 그때 저는 최시원씨에게 죄송하지만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고경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 건'의 재생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좋다. 블랙넛"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블랙넛은 여성 혐오 논란과 일베 논란이 있었고, 팬들은 댓글을 통해 고경표에게 이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고경표는 "저 노래에 무슨 여자 혐오? 너 몇살이니?", "그래 얘들아 이 노래가 좋다고 노래는 그냥 노래로 듣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고경표는 "그냥 조용히 가라 난독증 심한 사람은 나도 불편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내 "오케이 그만!" 이라는 댓글을 단 뒤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죄의 글을 올렸다. 그는 "죄송해요. 경솔했습니다. 답 없는 반말은 정말 잘못이였어요. 기분 상하신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라는 글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