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 해역에 연산호 숲 조성 박차
"다도해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산호충류 배양작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청정해역으로 널리 알려진 완도군 청산도 해역의 연산호 복원사업이 한창이다.
26일 완도군에 따르면 기후변화 및 해수온 상승 등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청산도 인근 두억도 해역의 산호초를 살리기 위해 지난 6월 다도해해상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5천만원을 투입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산호충류 배양장에서 산호충류 인공증식 및 배양작업이 진행중이며, 기후변화 및 해양생태계 변화에 내성이 강한 기후변화 지표종인 ‘큰수지맨드라미’과 완도자생종 ‘침해면맨드라미’, ‘빨강맨드라미’, ‘가시수지맨드라미’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11월까지 청산 두억도 해역에 연산호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산호충류의 보호를 위해 조식동물(불가사리 등) 구제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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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도군은 지난 5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고 연산호 군락지를 조성을 비롯하여 어장재배치사업,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운영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환경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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