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화려한 유혹'팀이 본격적인 작품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상암동 MBC 사옥 대본 연습실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배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등이 참석했다.
신은수 역을 맡은 최강희는 호흡부터 손짓 하나까지 섬세한 연기로 관계자들을 압도해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했다. 야망을 향해 달려가는 완벽 스펙 보좌관 진형우 역의 주상욱은 맞춤옷을 입은 듯 밀도 높은 내면 연기를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마지막 승부' '황금 무지개' '메이퀸' 등을 집필한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맡고, '7급 공무원' '마마' 등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화정'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