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FC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의 결승골로 스페인 슈퍼컵을 빼앗은 아틀레티코 빌바오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정규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수비수인 피케와 마티유, 네이마르가 결장한 바르셀로나는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메시의 실축으로 전반을 0-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9분 수아레스가 균형을 깼다. 왼쪽 측면에서 호르디 알바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수아레스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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