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조지타운대학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미국 경기 회복기간인 2010~2014년에 창출된 좋은 직업의 97%에 해당하는 280만개의 일자리가 대학 학사 학위 이상의 소지자에게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위의 두 가지 조건을 갖추고, 전임(full-time)인 1년 이상 계약된 노동자는 연간 소득이 5만3000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측된다.
안토니 카니발 연구원은 "이 숫자가 말해주는 건 명확하다. 더 좋은 직업을 가지려면 대학 학사 학위 이상을 습득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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