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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위안화 안정세…상하이지수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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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위안화 가치가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6% 상승한 3977.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0.5% 오른 2310.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환율을 달러당 6.3975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고시환율 달러당 6.4010위안에 비해 달러 대비 위안 가치가 0.05% 상승했다.

위안화 가치가 3일 연속 하락 후 4일 만에 상승함으로써 위안화가 단기적으로는 안정 국면에 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주식시장에서 상승폭이 눈에 띈 종목은 정보통신 관련주였다. 중국유나이티드는 3.2% 상승 마감했다.
반면 원자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원자재 종목이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네이멍구바오터(-2.39%), 바오산 철강(-1.55%)이 하락 마감했다.

BDO 유니뱅크의 조나단 라벨라스 수석 시장분석가는 "위안화 평가 절하와 연내 예상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시장은 당분간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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