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성윤 현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인민은행이 가파른 위안화 약세와 이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자 역외에서 구두 개입과 시장 개입에 나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원·달러 환율 1180원 이상에서는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국내, 환 변동성에 우려를 표한 인민은행 당국 경계감이 상존하며 1180원 이상에서는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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