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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위안화 약세, 인민은행 속도조절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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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가파른 위안화 약세에 보수적인 중국 인민은행이 속도조절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 정성윤 현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인민은행이 가파른 위안화 약세와 이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자 역외에서 구두 개입과 시장 개입에 나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연구원은 "중국 당국이 위안화 환율 결정 메커니즘 개혁에 나서면서 위안화의 급격한 절하로 이어지고 있지만 뉴욕시장에서는 최근 단기흐름에 대한 되돌림이 시현됐다"고 전했다.

원·달러 환율 1180원 이상에서는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국내, 환 변동성에 우려를 표한 인민은행 당국 경계감이 상존하며 1180원 이상에서는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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