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 8명 서울 찾는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도산 안창호 선생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김복형 선생의 손자 등 중국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광복 70주년을 맞은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난징·상하이 등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서울에 공식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간담회'에서 광복 70주년에 이들을 서울로 초청하겠다고 한 약속한 바 있다.
이번에 서울을 방문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은 ▲김복형 선생의 손자, 손자부, 증손자 ▲ 유기석 선생의 아들, 딸 ▲강인수 선생의 딸 사위 ▲이동화 선생의 외손녀 등 8명이다.
이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 머무른다. 머무르는 동안 국립서울현충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고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경축행사에도 참석한다.
이와함께 시청 신청사·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등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도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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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인식 시 복지정책과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초청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서울을 방문한 후손들이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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