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표준시 변경 방침에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용납 못할 정치적 도발"이라며 강한 비난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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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11일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가 평양시간을 새로 제정한 것을 시비질하다 못해 박근혜까지 직접 나서서 악담질을 한 것은 동족대결과 친일매국에 환장한 자들의 히스테리적 발작증"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북한이 오는 15일부터 표준시를 변경하겠다고 한 데 대해 "북한이 시간대마저 분리시키는 것은 남북협력과 평화통일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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