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펀드 수탁고는 2013년 말 6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7조9000억원으로 늘었고, 올해 10조원을 넘어섰다. 농협은행은 특히 전년 말 대비 펀드 수탁고 성장액 및 성장률 모두 은행권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주하 은행장은 "고객별 적절한 투자상품 설계와 꾸준한 수익률 관리가 이러한 성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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