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르야나주, 마하라스트라주, 우따야 프라데시주 등 주정부 관계자들에게 국내 스마트시티 현황과 LH의 역할을 소개하고 스마트시티의 개발 방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LH와 인도 국가건설공사는 도시개발, 주택·산업단지 개발, 공간정보 시스템에 대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실무 차원의 협의와 전문가 교류도 이뤄진다.
LH 관계자는 "인도정부가 스마트시티의 모델로 LH의 유비쿼터스 도시(U-City) 사업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도 방문에서 얻은 성과를 계기로 향후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의 민간기업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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