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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표절 논란' 비치 파슬스 "더 이상 신경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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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파슬스. 사진=비치 파슬스 트위터 캡처

비치 파슬스. 사진=비치 파슬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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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혁오 밴드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원작자로 지목 받은 비치 파슬스가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30일 비치 파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이것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더이상 신경쓰지 말아달라. 그냥 웃자고 한 말이다. Peace & Love(I’m not taking this seriously at all & nobody else should give a shit either. It’s just funny! Peace & Love)"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비치 파슬스는 트위터에 혁오 밴드의 '판다 베어(Panda Bear)'가 자신들의 곡인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캐나다 뮤지션 맥 드라므코의 노래를 섞은 듯 하다고 게시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혁오 밴드 리더인 오혁은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다"며 "이 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 순간도 없다"고 밝혀 표절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이어 "평생 음악을 하는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며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혁오 밴드 소속사 하이그라운드 측은 앞서 또 다른 표절 논란이 됐던 유미 조우마의 곡 '도디(Dodi)'는 시기상 표절이 성립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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