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북협력기금 구조 바꿔도 쌀·비료 지원 예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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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정부는 28일 남북협력기금 예산구조 개편과 관련해 대북지원의 전면 중단을 의미한다는 일부의 우려에 대해 "쌀과 비료 등 대북 지원항목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남북협력기금의 예산구조를 변경한다고 해서 쌀·비료 지원 항목을 뺀 게 아니다"며 "예산구조가 바뀌어도 그대로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에도 쌀 30만톤(3148억원), 비료 40만톤(262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며 "대북지원 체계가 지원에서 개별사업 중심으로 바뀌어 내년에 남북협력기금 예산구조가 바뀌더라도 비슷한 규모의 지원 비용은 구호 지원 항목에 포함돼 유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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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에 앞서 전날 대북지원 체계를 기존의 구호성 물품 지원에서 개별 협력사업 중심으로 바꾸고 이에 맞춰 남북협력기금의 예산구조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 쌀 등 지원항목이 예산 편성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이같이 설명한 것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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