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본드는 홍콩 채권시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이다. 신한은행의 딤섬본드 공모 발행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행액의 2배가 넘는 26억위안 규모의 투자수요를 모집할 수 있었다"며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10억위안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고 했다.
이번 역외위안화 공모채권 발행에는 HSBC와 스탠더드차타드가 공동주간사로 참여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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