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월드가 오는 12월18일까지 '쥴리크 스파(Jurlique Spa)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36만원부터 제공되는 '홀 바디(Whole Body)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등과 어깨, 다리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쥴리크 스파 시그니쳐 홀바디 프로그램(80분) 2인으로 구성된다. 46만원부터의 '포인트 페이셜(Point Facial)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에 라세느 조식 뷔페 2인, 얼굴과 등, 어깨의 피부 압점을 자극해 탄력과 순환을 촉진하는 프레셔 포인트 페이셜 프로그램(100분) 2인이 포함된다.
롯데월드몰 6층에 위치한 쥴리크 스파는 투숙 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 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상기 가격 모두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한편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실내수영장과 체련장, 남성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내 유아용 풀도 운영해 튜브 세트, 구명조끼, 암링(Arm Ring)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물놀이 용품을 구비해 자녀와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