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부화재는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와 현지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인턴십 제도는 총 6주 동안의 합숙교육은 물론 해당부서에서 다양한 보험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동부화재가 진출한 해외국가 출신의 국내 유학생 대상이다. 한국문화와 조직생활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자원을 확보해 향후 해외사무소나 지점에서 직원 채용시 활용할 방침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미주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필요한 현지우수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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