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별·배윤민 학생, 당당한 우리 전남 아이들 자랑스럽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3일 세계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학생 선수들을 초청해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임금별 선수는 체급에 비해 좋은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어 얼굴과 몸통 공격을 자연스럽게 구사, 체력 및 경기 운영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1위, 올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배윤민 선수는 신체조건이 좋으며 유연성과 파워를 겸비해 노련하게 경기운영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전국 청소년 우수선수 선발대회에서 1위,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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