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도시공사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번 발표에서 '안전사고 S.T.O.P 운동'을 소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운동은 ▲건설현장의 시스템(System)강화 ▲트레이닝(Training)을 통한 건설관계자 역량강화 ▲공사의 건설안전 넘버원(One) 공기업 도전 ▲건설관계자의 열정(Passion)과 참여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첫 글자를 따 만든 운동으로 건설현장의 일선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문화 활동이다.
박규훈 도시공사 안전기술처장은 "그 동안 전사적으로 추진한 건설현장의 무재해를 위한 안전관리의 노력이 수상의 결실로 맺어져 기쁘다"며 "건설사업 전 단계에 걸쳐 발주자부터 하수급인까지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문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도내 택지개발, 산업단지, 주거복지사업 등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2011년 안전보건공단과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2년 지방도시개발공사 최초 KOSHA18001 인증획득, 2015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부서단위의 안전전담조직을 신설ㆍ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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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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