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누나' 박유라 아나, 라디오서 "동생 사랑 부탁" 애정 듬뿍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엑소 찬열의 누나인 박유라 부산 MBC아나운서가 전현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동생 사랑을 드러냈다.

10일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특집 공개방송으로 꾸며졌다.

부산 해운대서 시민들을 만난 이날 방송에 박유라 아나운서가 출연해 뉴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현무는 박유라 아나운서가 찬열의 누나란 사실을 밝혔다. 현장에 모인 부산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유라 아나운서는 뉴스 전달 후 "동생 찬열이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하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 방송에서는 청취자들과의 '프리허그 이벤트', MBC 이하나 리포터가 부산의 출근길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 부산 현장', 그리고 가수 뮤지와 부산 출신 치어리더 박기량 등 게스트와 함께하는 '해운대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한편 박유라는 중앙대학교에서 영어영문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그는 SBS CNBC와 아시아경제팍스TV를 거쳐 부산MBC에 입사했다. 현재 그는 부산 MBC에서 '생활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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