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문화콘텐츠 창업 지원 전문 인력인 '문화창업플래너' 교육생 3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창업플래너'는 경기도가 지난 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새로운 직업군의 밀착형 창업 지원 전문 인력이다. 창업 지원 전문가로 성장하길 원하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사업 수행 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심사를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생은 7~10월 교육을 통해 콘텐츠 및 창업 과정에 필요한 지식과 실습을 배운다. 우수 수료자는 컨설팅 전문 기업에 채용 또는 활동 지원금을 받는다.
지난 해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교육 과정을 수료한 1기 문화창업플래너 50명은 현재까지 68개의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129건의 컨설팅을 지원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8~9층 총 면적 2294㎡(692평 상당)규모로 창업 자금, 사무 공간,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문화콘텐츠 창업의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