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한 멜론쇼핑은 지난 10년 동안 고객들의 음악콘텐츠 소비이력을 바탕으로 한 쇼핑몰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와 아티스트를 직접 연결해주는 오픈 커넥션 플랫폼으로 웹과 애플리케이션(멜론쇼핑)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오픈과 동시에 YG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등 30개 기획사가 멜론쇼핑에 입점, 100여개의 아티스트 샵에서 총 300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이제욱 멜론사업부 부문장은 "국내 최초 스타커머스 쇼핑공간인 ‘멜론쇼핑’은 아티스트와 이용자의 직접연결을 통한 참여자간 관계증진은 물론 신규매출창출, 콘텐츠 창출 등 여러 측면에서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멜론 쇼핑 론칭을 계기로 향후에도 음악 이상의 저변과 콘텐츠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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