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증시가 극도의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유동성 고갈의 원인이 되고 있는 IPO 시장을 잠시 폐쇄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들어 최고 상승률 60%를 기록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최근 2주만에 20% 급락했다. 그리스 디폴트(채무 불이행) 불안감과 급등에 대한 부담감, 대규모 IPO가 잇따르면서 유동성이 위축된 것이 급락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