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듀크 출신 가수 김석민과 연기자 겸 가수 임선영이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25일 한 매체는 김석민과 임선영이 오는 9월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석민은 1996년 뉴투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2000년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2009년에는 솔로로 나서면서 '마이 러브 송', '너 하나면 돼'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임선영은 MBC 드라마 '뉴 논스톱', SBS 드라마 '골뱅이', '좋은 친구들' 등에 출연했으며, 2005년에는 걸그룹 퍼퓸의 리더로 활약하다가 2007년 솔로로 컴백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그리스'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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