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명문대생 포르노 폭로 남학생도 음란물 출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같은 학교 학생의 포르노 풀연을 폭로한 토마스 베이글리(출처: 페이스북)

▲같은 학교 학생의 포르노 풀연을 폭로한 토마스 베이글리(출처: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미국 명문 듀크대의 여학생이 포르노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서 미국 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 사실을 폭로한 같은 학교 남학생이 포르노 출연을 제의받아 화제다.

미국 음란물 제작사인 ‘모나키 배급사(Monarchy Distribution)’의 CEO 마이크 커리치(Mike Kulich)는 편지를 통해 듀크대 신입생 토마스 배글리(Thomas Bagley)에게 포르노 출연을 제의했다.
토마스 배글리는 같은 학교 동기인 벨 녹스(Belle Knox)의 포르노 출연을 폭로해 비판을 받았다. 그는 녹스를 옹호하는 네티즌에 의해 맞불 '신상 털이'를 당했다. 그 결과 배글리가 한 달에 음란물 다운로드에 1천달러(한화 약 100만원)를 소비한다는 사실을 밝혀져 망신을 당했다.

커리치는 배글리에게 “자신의 판타지 세계에서 살 수 있도록(live out all your fantasies)” 포르노 출연을 제의하고 그 댓가로 1만달러를 제시했다. 또한 편지에 "당신을 유명인사로 만들어주겠다. 당신이 얼마나 포르노를 사랑하고 주목받기를 좋아하는지 자명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며 배글리에 대한 냉소를 드러냈다.

또한 커리치는 "당신은 포르노 멤버십에만 매달 1천달러를 써야한다. 그래야 당신은 존경받는 고객이 될 수 있다. 당신은 우리 사업을 번창하게 만드는 소중한 고객이다"라며 배글리가 음란물 소비에 많은 돈을 쓰는 걸 비꼬았다.
한편, 커리치는 부모에게 학비와 양육비를 달라며 소송을 건 레이첼 커닝(Rachel Canning)에게도 "내가 학비 대는 걸 도와줄게. 연락해"라며 트윗을 남긴 바 있다.

▲커리치가 레이첼 커닝에게 "내가 학비 대는걸 도와줄게. 연락해"라는 트윗을 보냈다. (출처: 마이크 커리치 트위처)

▲커리치가 레이첼 커닝에게 "내가 학비 대는걸 도와줄게. 연락해"라는 트윗을 보냈다. (출처: 마이크 커리치 트위처)

원본보기 아이콘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