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4조3792억원으로 집계됐다.
민앤지는 휴대폰번호도용방지, 로그인 보안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인수를 통한 서비스 퍼블리셔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는 “민앤지의 차별화된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그에 따른 안정적 재무성과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며 “민앤지는 이번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을 활용해 기존 보안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핀테크 및 오피스솔루션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1위 서비스 퍼블리셔로 제 2의 도약에 성공할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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