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그린리더로서의 성장 발판 마련
2013년에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학교 내 2t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직접 빗물을 모으고 조경·소방·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아진 빗물로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빗물 이용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빗물이용시설이 설치된 학교에서 직접 관리를 하게 될 아이들에게 빗물 이용의 중요성, 수질 측정 등 수자원 교육을 통해 빗물이 소중한 자원임을 알려주는 환경교육도 진행한다.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2013년 1기, 2014년 2기에 걸쳐 지난 2년간 약 52만 ℓ의 빗물을 모아 조경 및 청소용수로 재사용했다.
참가 신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iohci@greenfund.org)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다음달 3일에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ecochildkr)를 통해 이뤄진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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