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메르스 사태]민관합동 TF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재확산 우려 있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환자 이송직원 137번 환자 확진으로 광범위한 전파 우려
삼성서울병원에 즉각 대응 조치 요구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가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재확산을 우려했다. 민관합동 TF는 병원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감염병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메르스 민관합동 TF 즉각대응팀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 환자이송 직원인 137번 환자의 확진으로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병동, 외래 등에서 다수 접촉자가 발생했다"며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재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137번 환자로부터 노출됐을 환자, 의료진, 보호자, 방문객 등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시급히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병원 측에 특단의 대책을 즉각 수립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를 즉각대응팀과 공유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은 병원 내 메르스 감염 확산 재발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