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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메르스 바이러스가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미국 국립보건원의 실험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섭씨 30도·습도 80%의 환경에서 8시간의 생존시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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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결과대로라면 유독 우리나라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된 이유 중 하나가 날씨였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 여름철 잦은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선선하게 유지되고 습도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매우 낮았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읽기 -메르스 바이러스, 날씨와 상관관계?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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