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내년부터 전국 중학생들이 LG생활건강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학기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11일 LG광화문빌딩에서 LG생활건강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 '빌려쓰는 지구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습관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방식등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한다.
아울러 청소년 환경리더 육성프로그램 '글로벌 에코리더'를 진행해 학교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1년동안 환경·습관·건강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환경전문가 강의 등 워크숍을 진행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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