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복 70주년 맞아 20개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발표
이는 시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공언어와 일상어 속에 남아있는 일제 강점기의 잔재 용어를 찾아 바로 잡는 '우리말 바로 잡기 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23개 순화어를 발표했다.
시는 앞으로도 일제 강점기 잔재 용어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순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관심있는 시민은 120 다산콜센터·시 누리집(www.seoul.go.kr) '공공언어 제안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순화해야할 용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순화어 목록은 시 누리집의 '서울시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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