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그의 아내 이송정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이승엽과 이송정은 2012년 12월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함께 출연했다.
한혜진이 "그래도 카메라에 잡히면 신경 쓰일 것 같다"고 하자, 이송정은 "솔직히 신경 쓰인다"고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또 이승엽에게 "솔직히 이승엽 선수 홈런보다 아내 미모가 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 섭섭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엽은 "속으로는 흐뭇하다. 내 아내가 이정도다"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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