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 영도구 동삼동 423-4번지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블루오션(조감도)'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영도구에 10여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부산의 마지막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와 호텔, 멀티플렉스 쇼핑몰, 회타운 등이 조성될 예정인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사업지 옆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74㎡ 이상은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태양광 발전과 빗물 저류조, 옥외 및 주차장 LED 조명,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고 가구 안팎에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등 디지털 편의 시스템도 갖췄다.
단지 일대에는 중리초등학교 외에 해동중 등 5개 중학교와 부산남고 등 5개 고교와 고신대, 해양대 등이 위치해 있다.
또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이용하면 남포동, 부산역, 서면 등 도심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부산항대교를 통해 센텀시티와 해운대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견본주택(051-405-9000)은 부산 영도구 대교동 1가 4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