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중학교 학교장 250명과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22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정책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행복한 학교생활로 꿈과 끼를 찾는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중학교 학교장 250명과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22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정책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김태일 교육부 연구관은 특강을 통해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진로체험관련 웹 사이트 운영 등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농어촌이 많은 전남의 현실을 고려, 학생들이 양질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정책설명회에서는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을 역임했던 순천대 최승복 교수의 ‘성공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학교장 리더십’에 대한 강의와 장성삼계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