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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서울 재현…청계천 판잣집 체험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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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방문객들이 '달고나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방문객들이 '달고나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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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1960년대를 추억해볼 수 있는 체험마당이 열린다.

서울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은 1960년대 시민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으로 구멍가게·청계다방·연탄가게·교실 등 그 당시 추억의 장소들을 재현했다.

체험관 내 추억의 구멍가게에서는 양철 도시락·종이인형 등 당시 생활용품과 장난감 등을 관람할 수 있고 달고나 만들기·뽑기 놀이·전자 오락도 체험할 수 있다.

청계 다방에서는 음악 디제이(DJ)가 신청곡을 틀어주며, 교실에서는 교복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체험관에 방문한 어린이 400명에게는 기념품(태권V 종이가면 또는 종이인형 세트)도 무료로 제공된다.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은 1호선 제기동역이나 2·5호선 왕십리역을 이용해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앞까지 마을버스·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오성규 시설공단 이사장은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에서 마치 60년대인 것 같은 이색체험을 해보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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