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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이그제큐티브 포럼 201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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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경영인 초청…최신 기업 경영 트렌드·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차세대 MPS를 통한 비용 절감, 문서보안 강화·업무 프로세스 개선 강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5일 국내 주요 기업 임원진을 초청해 최신 경영 트렌드와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후지제록스 이그제큐티브 포럼 2015'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주제로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급변하는 IT 환경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 문서 관리를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생산성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지현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교수의 '일하는 방식을 위한 워크 스타일', 장은구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장의 '기업 내 업무 프로세스 개혁을 위한 차세대 MPS'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야스아키 대표는 "IT 환경의 급속한 변화는 10년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지만, 향후 10년 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경영자가 새로운 변화에 따라 업무 방식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미래 성공을 좌우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교수는 "현재 비즈니스 환경에서 IT 기술은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에는 일일이 수기로 작성한 회의록을 복사해 공유하며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요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문서 기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알맞은 도구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정보를 취합해 분석하고 이를 통해 가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컨설팅과 솔루션 활용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장은구 전략사업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든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지원하는 차세대 MPS를 소개하며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와 업무 방식 개선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MPS가 고객의 문서 출력 환경 최적화 및 운영 관리를 목적으로 했다면, 차세대 MPS는 업무 프로세스의 간소화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최적화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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