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은 지난 2005년 설립돼 광고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예비심사신청일인 지난 3월27일 현재 정성이(40%) 등 최대주주 3인이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기준 매출액 3952억원, 당기순이익은 551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보험은 지난 1988년 설립된 생명보험업체로 예비심사신청일인 지난달 16일 현재 미래에셋증권(27.4%) 외 33인이 6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기준 영업수익은 3조6925억원, 당기순이익은 710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노션 등 3사는 신속한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23일 개정된 상장심사기준을 적용했고 예비심사신청 전 회사방문과 경영진면담 등을 통해 발행사 및 주관사와 긴밀히 사전협조해 심사소요기간을 단축해 패스트트랙(신속상장제도)에 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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