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재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 중인 동부 도네츠크 공항을 '반드시 되찾을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휴전협정 파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공항을 반드시 해방시킬 것"이라며 "철근과 콘크리트 더미 속에 공항 전투에서 목숨을 바친 정부군 용사들을 기리는 기념비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지난해 4월부터 반군과 교전을 시작했으며, 1월 도네츠크 공항을 반군에 빼앗겼다. 그 후 2월 반군과 휴전협정을 체결했지만 여전히 산발적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AD

정부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공항을 재점령하기 위해 반군과 여러 차례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포로셴코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